2024 월세 세액공제 vs 월세 소득공제, 나에게 맞는 월세 환급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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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면서 현재 거주하는 주거 형태에 따라 월세를 환급받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나의 연봉은 물론이고 현재 살고 있는 곳의 크기 등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 체크한 후에 진행해야 합니다. 그 때문에 신고 전부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오늘은 이와 같이 공제받기 위한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콘텐츠로, 월세 세액공제와 월세 소득공제의 차이에 대해 이해하고 나에게 맞는 월세 환급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전세 거래 속 깡통전세 및 역전세 우려로 월세 찾는 사람 증가월세 세액공제, 월세 소득공제, 월세 환급, 세액공제 뜻

출처: 문화일보

전세 사기 건수가 폭증하면서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뉴스와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는데요. 전세 사기의 증가는 결국 깡통전세 및 역전세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는 사람들이 월세 거래를 선호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월세 가격은 점점 오르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 때문일까요? 최근 월세로 거주 중인 분들이 연말정산 시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월세를 공제받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문의를 주시는 경우가 증가했습니다. 연말정산 시 월세를 공제받는 방법은 월세 세액공제와 월세 소득 공제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지금부터 세액공제 뜻과 소득공제의 차이에 대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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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세 세액공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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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1) 의미와 신청대상

월세 세액공제 또는 세액공제 뜻은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는 월세환급 방법으로, 연말정산 시 과세소득금액에 세율을 적용해 산출된 세액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총급여 7천만 원 이하에 해당하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는데요. 또한 전용 면적 85㎥와 기준 시가 4억 원 이하 주택에 해당해야 하며, 주거용 오피스텔과 고시원도 공제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임대차계약증서상 주소지와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 동일해야 하고 전입신고도 완료되어 있어야 합니다.

 

(2) 월세 환급 금액은?

월세 세액공제 환급 금액은 연봉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만약 연봉이 7천만 원 이하라면 15%, 5천 5백만 원 이하라면 17% 환급이 가능합니다. 단, 월세액은 연 750만 원까지만 공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3) 신청방법

월세 세액공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직장에 제출하거나, 국세청 홈택스 또는 관할 세무서에서 진행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민등록표등본
  • 임대차계약증서 사본
  • 계좌이체 영수증 및 무통장입금증 등 월세액 지급 증빙서류

3. 월세 소득공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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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1) 의미와 신청대상

월세 소득 공제란 총소득 금액에서 1년 동안 월세로 지출한 금액의 일부를 근로소득금액에서 차감해 과세표준액을 줄여주는 제도인데요. 임차인 본인 또는 소득이 없는 가족이라면 신청할 수 있고, 집 소유 또는 전입신고 여부와는 무관하게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소득이 7천만 원을 초과하기 때문에 월세 세액공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소득공제를 신청해야 합니다.

 

(2) 월세 환급 금액은?

월세 소득 공제 신청 시 공제받을 수 있는 금액은 총소득에 따라 상이하며, 최대 3백만 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요. 만약 총 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라면 총 급여액의 20%와 3백만 원 중에서 낮은 금액을 선택해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총 급여액이 7천만 원을 초과하지만 1억 2천만 원 이하에 해당하는 금액이라면 공제 한도는 2백 5십만 원에 해당하는데요. 마지막으로 총 급여액이 1억 2천만 원을 초과하면 공제 한도는 2백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3) 신청방법

소득공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지출한 월세액을 현금영수증 처리를 해서 소득공제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는 임차인이 직접 월세 현금영수증을 신청해야 하며, 국세청 홈택스에서 간단히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만약 회사에 이를 제출하게 될 경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요. 해당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상담·불복·고충·제보·기타’ 카테고리 클릭
  2. ‘현금영수증·신용카드 미발급/발급거부 제보’ 클릭
  3. ‘주택임차료(월세) 현금영수증 발급 신청’ 클릭

국세청 홈택스 – 바로가기

 

4. 나에게 맞는 월세 공제 신청 :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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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1) 대학생 자녀의 월세도 세액공제 대상인가?

대학생 자녀의 월세를 부모가 대신 납입한 경우, 부모가 해당 월세방에 전입신고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세액공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는 월세 세액공제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월세납입증명 서류’가 신청자 본인 명의로 납부되었다고 증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결과적으로 타인의 명의로 월세를 지불한 경우라면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

 

(2) 관리비도 세액공제 대상인가?

세액공제는 임대차 계약서에 기재된 월세액에 대해서만 공제가 가능합니다. 그 때문에 관리비는 세액공제가 불가능한데요. 만약 월세와 관리비를 한 번에 송금했다고 하더라도, 임대차 계약서에 작성된 월세액에 대해서만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3) 집주인의 사전 동의가 필요한가?

월세 세액공제와 소득공제 신청은 둘 다 집주인의 동의가 없어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약 임대차 계약서에 이를 금지하는 내용이 작성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이는 불법적인 조항에 해당하기 때문에 환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5. 내 보증금이 안전한지 확인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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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플다

전세와 월세 모두 보증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월세의 경우 전세보다는 보증금이 낮다고 해도, 소중한 보증금이 안전한 상황인지 걱정이 될 텐데요. 이와 같은 걱정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부동산 권리분석 서비스 ‘집지켜’에서 내가 거주하는 집의 전세와 월세 보증금이 안전한지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집지켜 앱에서는 주소 검색만으로도 해당하는 곳의 보증금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집지켜 앱을 통해 나의 보증금이 안전한지 확인하고, 오늘 안내해 드린 세액공제 뜻과 월세환급 방법들을 참고해 앞으로 매번 마주하게 될 수 있는 상황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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