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집’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도 하고,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그 때문일까요? 거주할 전세월세 집을 알아보게 되는 사람들 중에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발품을 팔러 다니는 경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월세 및 전세 뜻과 반전세 뜻, 그리고 전세 월세 차이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임차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인 전세월세의 의미를 알아보고 전세 vs 월세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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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차인이라면 알아야할 세 가지
(1) 전세 월세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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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전세 월세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세 뜻은 우리나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이한 부동산 임대 방식으로,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일정한 돈을 맡기고 집을 빌리는 주택임대차 계약에 해당합니다. 전세 뜻의 통상적인 계약기간은 2년이며, 이후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계약 시 맡겨놨던 보증금을 돌려받게 됩니다.
반면에 월세는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일정 수준의 보증금을 납부한 후 매달 집주인에게 월 차임을 지급하는 주택임대차 계약을 뜻합니다. 일반적인 계약기간은 1년이며 매달 납부하는 월세는 집 사용료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퇴실 시 돌려받을 수 없고, 계약 시 맡겨뒀던 보증금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 월세 차이는 전세 뜻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처럼 전세계약은 한 번에 큰 보증금을 내고 거주하는 것이라면, 월세는 작은 보증금을 맡겨두고 매달 월세까지 납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월세와 전세 뜻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세입자의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따라 전세 vs 월세를 비교한 후 내게 맞는 전세월세 계약 방식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2) 전세 vs 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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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전세 vs 월세 비교를 위해 전세 월세 차이와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전세는 월 임대료를 납부하지 않으며, 그 때문에 매달 나가는 돈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또한 전세는 월세와 비교했을 때 좀 더 크고 깨끗한 집에 거주가 가능하며, 집에서 사용할 가전제품과 가구를 내가 원하는 것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전제품과 가구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이사를 하게될 경우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전세보증금의 금액이 큰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대출을 이용해야 하며, 금리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미리 마련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집주인이 세입자의 전세금으로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계약이 만료하는 시점에 전세금을 바로 돌려받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세 사기를 당할 위험이 높다는 단점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월세는 전세와 비교했을 때 보증금이 매우 작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회초년생도 부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월세의 경우에는 대부분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옵션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가전제품과 가구에 들어가는 돈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월세는 보증금이 작기 때문에 집주인이 보증금을 언제든지 돌려줄 수 있어 전세보다 비교적 자유롭게 퇴실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월세는 전세보다 매달 내야 하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더 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월세는 전세의 대출이자와 비슷한 금액대의 임대료를 낸다고 해도 전세보다 훨씬 작은 평수에 오래된 집에서 거주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마지막으로 다가구 주택 유형이 대부분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활 및 층간 소음에 쉽게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전세월세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집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월세와 전세 뜻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전세 월세 차이를 따져보는 것이 좋은데요. 이를 위해서는 전세월세의 장단점을 하나씩 나열한 후 전세 vs 월세를 하나하나 체크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반전세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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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세 뜻은 전세 vs 월세의 중간 개념으로, 전세금 중 일부를 일정한 비율에 따라 매달 월세로 납부하는 계약입니다. 반전세 뜻은 주로 비싼 전세금을 부담하기 어려울 경우 보증금 금액을 낮추고 월세보다는 낮은 월 임대료를 납부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이에 해당하며, ‘보증부 월세주택’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반전세는 전세보다 보증금이 낮기 때문에 보증금을 떼일 위험이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보증금이 최우선 변제 금액 이내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집이 넘어가더라도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신고가 되어있다면 경매 시 가장 먼저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 월세 차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매달 월 임대료를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매달 고정적인 주거비용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어 반전세 뜻과 함께 이를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집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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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월세 차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처럼 월세는 매달 납부하는 임대료가 발생하는 대신에 전세사기처럼 보증금을 떼이는 일을 당할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이는 반전세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사를 계획하는 매물이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물의 계약 전 실거래가는 물론이고 주변 시세, 근저당, 보증보험, 전세권 설정 가능 여부 등을 필수적으로 확인해서 안전한 물건인지 체크해야 합니다.
현재 ‘집지켜’ 앱에서는 매물의 주소만으로도 실제 전월세 보증금과 주변 시세, 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 매물과 신탁사의 관계 등과 같이 세입자가 알아야 하는 정보들을 쉽고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등기부등록 분석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보고 있는 곳이 혹시나 위험한 매물은 아닌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사를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면 혹시 모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매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월세와 전세 뜻, 그리고 반전세 뜻과 전세 월세 차이에 대해 전해 드렸는데요. 앞서 전세 vs 월세를 비교한 것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처럼 전세월세 반전세 계약 형태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모두 처해 있는 상황이 다르고, 원하는 것이 다른 만큼 전세 월세 차이를 잘 비교해 보고 전세월세 반전세 중에 내게 맞는 계약 형태를 선택한다면 앞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주거생활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